이탈리아 화가 카라바조의 작품 ‘의심하는 도마를 보고 매료돼 일본에서1년간 고전회화 기법도 공부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런 그림을 그리는 이유에 대해 홍익대 대학원 시절.균형을 잘 잡고 앞으로 나아가고 싶다고 한 화가의 뜻이 잘 이뤄지길 바랍니다.
이탈리아 화가 카라바조의 작품 ‘의심하는 도마를 보고 매료돼 일본에서1년간 고전회화 기법도 공부했다고 말했습니다.오래된 유럽 미술관에서나 봤음직한 고전회화처럼 그려진 이 그림들은 박민준(51) 화가의 ‘콤메디아 델라르테(Commedia dellArte) 연작입니다.자신이 창조한 캐릭터가 소설과 캔버스 안에서 어려운 도전에 몸을 던진 것처럼 화가는 환상과 현실 사이에서 아슬아슬 줄타기하며 모험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화가 박민준이 바라본 인간 삶의 풍경입니다.도전과 실패 등 우리가 살며 겪는 상황과 다양한 감정이 배어 있습니다.
고양이 등 동물 가면을 쓴 배우들의 초상화입니다.
계단을 내려가면 마치 연극 공연장처럼 어두운 공간이 펼쳐집니다.1980년대 탄광 파업과 정부의 강경 진압은 이곳에 큰 생채기를 남겼다.
일러스트= 김지윤 기자 kim.영국의 산업혁명은 이들을 빼고 논할 수 없다.
kr 더럼에 도착한 것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여전한 지난달 28일 아침이었다.하지만 채산성이 떨어지면서 위기가 찾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