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등을 중심으로 한 중소기업계가 유예 촉구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2014년엔 특정후보를 배제하지 않았습니다.새누리당은 2014년 이후 심해진 계파갈등의 결과 몰락했습니다.
그만큼 당내 계파(친박ㆍ비박)갈등도 심했습니다.권성동 의원은 지난해 7월 ‘대통령님의 뜻을 잘 받들어 당정이 하나 되는 모습을 보이겠습니다는 문자를 보내다 카메라에 잡혔습니다.신임대표가 차기총선 공천권을 행사하기에 경선이 치열했고.
2016년 4월 총선결과 새누리당 122석.청와대의 경선개입 등을 경계하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9년전 새누리당 전당대회는 박근혜 정부 출범후 여당대표를 뽑는 선거였고.
당과 정부의 관계를 수평적 긴장관계로 재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앞서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법 유예 법안은 지난해 12월 임시국회에서 처리되지 못한 바 있다.
이후에는 추가 유예를 요구하지 않겠다는 조건도 제시한 바 있다.중소기업단체협의회는 앞선 기자회견에서 유예기간 2년 연장 후에는 추가 유예를 요구하지 않겠다며 정부 대책이 실효성 있게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을 분명하게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경제계는 현장준비 미흡과 인력부족 등을 이유로 2년의 유예 기간을 추가로 촉구해왔다.이렇다 할 논의조차 없어서 답답한 심정이라며 뿌리산업 소규모 기업의 어려움을 잘 살펴서 남은 기간 동안 국회에서 심도 있는 논의와 처리가 이뤄지길 간절히 바란다고 호소했다.